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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행사] 따뜻한 나눔으로 인연을 축복합니다! 용인시 장애인 합동결혼식 ‘인연’

2014.09.19 15:33 용인이야기


불가에는 전생에 7천겁 동안 인연(因緣)이 닿은 사람들이 현세에서 부부가 된다고 전해져 내려 옵니다. 그만큼 부부의 인연이 깊고도 특별하다는 의미인데요. 결혼식은 이런 부부의 인연을 기념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축복받으며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인생 최대의 행사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결혼식을 간소화하거나 아예 생략하고 부부의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용인시가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용인시 장애인 부부 다섯 쌍의 결혼식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 준 것인데요. 따뜻한 나눔으로 인연을 축복했던 용인시 장애인 합동결혼식 ‘인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전통혼례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든 용인시 장애인 부부의 늦깎이 백년가약 현장



지난 9월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장애인 부부 5쌍을 위한 결혼식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전통혼례로 진행되어 신랑 신부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안겨다 주었는데요.

삼성전자는 지난 6월 화성시와 함께 합동결혼식을 개최한 이후 용인시에서도 특별한 결혼식을 선물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갔습니다.





전통혼례가 시작되기 전, 용인실내체육관 대강당에서 곱게 혼례복을 차려 입은 신랑 신부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결혼식이라는 행사는 모든 신부를 긴장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족두리와 연지곤지로 예쁘게 단장한 다섯 명의 신부 모두 다소 긴장된 얼굴로 혼례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풍물패와 부채춤 공연단이 무대로 나섰습니다. 절로 흥이 나는 앞놀이 마당으로 혼례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 주었는데요. 긴장이 다소 풀린 신랑 신부와 함께 참석한 300여 명의 하객 모두 흥겹게 어깨춤을 들썩이며 공연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신나는 앞놀이 마당이 끝나고, 사회자의 거례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전통혼례의 막이 펼쳐졌습니다. 신랑 신부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장단과 함께 가마를 타고 등장했는데요. 사진 속 파란 조끼를 입은 가마꾼들이 보이시나요? 이 날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를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 8명이 가마꾼을 자처하고 나선 것인데요. 이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임직원 가운데에는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프로 못지 않은 색소폰 실력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드디어 조선시대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이 날의 전통혼례가 진행되고, 신랑과 신부가 마침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대면식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수십 년 동안 한 피부를 맞대고 산 부부들도 이 순간만큼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는데요. 신부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가리개를 힘껏 당겨 가장 먼저 얼굴을 확인한 신랑은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받았습니다. 가리개를 내린 신랑은 가리개를 내리지 못한 신랑들에게 비법을 전수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제가 원래 힘이 세요. 다른 사람은 못해요.”라고 농담을 던지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뒤이어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큰절을 올리는 교배례와 표주박을 쪼개 둘로 만든 잔에 술을 채워 나누어 마시는 근배례를 통해 수십 년을 함께한 부부가 다시금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미소를 가득 품고 서로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는 다섯 쌍의 부부에게서 깊은 사랑과 정을 느껴졌습니다.



이번 결혼식을 통해 삼성전자는 다섯 쌍의 부부에게 제주도 신혼여행권과 혼수가전제품을 선물로 전달했는데요. 제주도 신혼여행을 통해 결혼식의 행복한 순간을 더욱 오랫동안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유석영 단장은 “결혼식을 치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통혼례가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가정의 행복과 평안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며 축하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평생 잊지 못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날 전통혼례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와 삼성전자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만나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이병구 님 / 전통혼례 참여 부부

“삼성전자와 용인시 덕분에 결혼식을 하지 못해 수십 년 동안 속상해 하던 아내의 꿈을 이뤄줄 수 있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하고 전통혼례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축복해주신 만큼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효진 과장 / 삼성전자 S.LSI 사업부

“다섯 쌍의 부부에게 작게나마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그 분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행복했던 순간을 잊지 않고 오랫동안 행복한 부부생활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먼저 손길을 내미는 삼성전자 임직원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와 용인시가 함께 해 더욱 특별했던 용인시 장애인 합동결혼식 ‘인연’ 현장! 다섯 쌍의 부부 모두가 이 날 뽐냈던 금슬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길 응원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한 용인시를 만드는 삼성전자의 나눔 이야기 또한 계속될 예정이니 지켜봐 주세요, 쭈~욱!




Posted by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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