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쓰레기 제로를 위해! 지구를 건강하게 해주는 생활 속 작은 변화들


요즘 커피전문점에서 음료 주문 시 꼭 듣게 되는 말이 있죠. “드시고 가시나요, 아니면 가지고 나가시나요?”인데요. 지난 8월부터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장 내 일회용 컵 규제를 단속하면서 다회용 컵 사용이 조금씩 보편화되는 추세입니다. 이런 규제 배경에는 현대인의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와 그로 인해 날로 심각해지는 자연환경 오염이 있는데요. 플라스틱은 땅에 묻히면 썩는데 500년 이상 걸릴뿐더러, 태울 시 치명적인 유해 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 버려진 플라스틱을 먹은 동물들이 죽거나 병에 걸려 생태계가 파괴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죠.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이제 플라스틱 제품 사용 자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조금 불편하고 수고스럽더라도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해볼 만한 작은 변화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것부터 바꾸자! 빨대, 일회용 컵




하루에 평균 2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는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플라스틱 제품! 바로 빨대와 일회용 컵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최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는데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조금만 노력하고 신경 쓰면 환경오염 줄이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린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을만한 친환경 제품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사용할 때마다 세척해야 하므로 번거로울 수 있지만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 빨대,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 아이가 쓰기에도 안전한 종이 빨대, 그리고 사탕수수 찌꺼기나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까지. 얼마든지 플라스틱 빨대 대신 사용 가능한 제품이 많이 나와있으니 플라스틱 빨대 대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 컵을 대신하는 머그컵, 유리잔과 같은 다회용 컵은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요. 위생 문제가 신경 쓰인다면 텀블러 소지를 강력 추천합니다. 텀블러는 본인만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더 청결하게 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경우 보냉 보온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자신이 선호하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매하여 개성을 드러낼 수도 있으니 이번 기회에 마음에 드는 텀블러 장만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생각 없이 낭비했던 것들 다시 돌아보기! 비닐봉지



마트에서 채소나 과일을 골라 담을 때, 그리고 계산대에서 장본 물건을 담을 때에도 아무 생각 없이 비닐봉지를 사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비닐봉지는 일회용인데다가 자연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해양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용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도 마련 중이라고 하는데요. 소비자들도 이에 맞게 비닐봉지를 대체할 에코백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장 보러 가기 전, 미리 친환경 소재의 가방 하나만 챙기면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할 수 있는데요. 요즘 패션 가방으로도 많이 드는 린넨 소재의 에코백이나 삼베 주머니, 천주머니 등은 세척하기도 편하고 통풍도 잘 되어 과일이나 채소를 보관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장 볼 때 외에도 생활 속에서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을 드는 것이 유행인데요. 마치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라탄 소재의 가방이나 다양한 패턴이 그려진 천 가방도 잘 활용하면 멋스럽게 들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시기 바랍니다. 



지구 환경과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수세미, 샤워타월



우리가 설거지할 때 사용하는 수세미와 샤워타월의 원재료가 모두 플라스틱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환경오염을 생각해 천연 세제와 오가닉 바디 워시를 사용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세미와 샤워타월까지 천연 소재로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찾아보면 천연소재로 만들어진 수세미, 샤워 타월을 시중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제품이 ‘천연 루파(Loofah)’입니다. 일명 ‘수세미 오이’라고도 불리는 식물인데요. 이 식물의 껍질 목질부를 벗겨내고 안쪽의 연질부를 말려서 만든 것이 천연 수세미와 천연 바디 스펀지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다공성 그물망 섬유구조 형태로 되어있어 섬유 가닥 사이로 미세하고 조밀한 거품을 형성시켜주는데요. 게다가 표면이 부드러워 그릇이나 냄비에 스크래치 없이 불순물을 세척해주고, 피부의 묵은 각질도 자극 없이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니 플라스틱 수세미와 샤워 타월 대신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작아 보여도 모이면 큰 변화! 지속 가능한 주방용품



집안에서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은 주방이 아닐까 싶은데요. 먹다 남은 음식물을 보관했던 비닐봉지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그리고 각종 양념을 담아두는 페트병까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곳에서 플라스틱이 쓰이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깨질 염려가 없고 세척할 필요 없이 한 번 쓰면 버릴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는데요. 하지만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을 생각하면,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내 몸을 위해서라도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유리병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보관 용도와 음식물 형태에 맞게 유리병, 혹은 유리 소재의 반찬통을 구매하여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또 비닐봉지 대신 종이봉투 사용을 권장하는데요. 봉투가 불투명하여 안에 담긴 내용물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표면에 내용물의 종류와 양을 적어주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지구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것이 바로 나 자신, 그리고 후손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겨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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