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 ‘입추’지만 아직 덥다! 늦더위 건강 관리법


내일(8월 7일)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추(立秋)’입니다. 그래서인지 부쩍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아직 가을이 찾아왔다고 하기엔 너무 무더운 날씨가 낮 동안 계속 이어지고 있죠. 이렇게 아침과 낮, 저녁 사이의 일교차가 점점 더 심해지는 환절기일수록 그에 맞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요. 오늘은 늦더위에 고생하지 않고 건강하게 입추를 보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루 8잔 이상! 충분한 수분 섭취



여름 더위보다 초가을 늦더위가 더 무섭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하는데요. 올해 입추에도 만만치 않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다 보면 체내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러한 체내 수분 부족은 무기력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이 각종 전해질을 펌핑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수분 부족은 어지러움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나타나게 합니다. 혈액의 94%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체내에 흡수된 영양성분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도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수분 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데요. 많은 양의 물을 계속해서 마시기가 어렵다면, 물에 레몬이나 라임 조각을 넣어 조금 더 상큼하게 마셔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섭취한 수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음료는 피해야 하는데요. 커피와 녹차, 탄산음료가 이뇨작용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음료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에 반해 이온음료는 수분 보충은 물론,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시켜주는 역할까지 한다고 하니 많이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이 보약! 편안한 상태로 숙면 



밤에는 낮보다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가시지 않은 후텁지근한 더위와 습도가 숙면을 방해하곤 합니다. 편안하고 충분한 숙면을 이루지 못하면 피로감이 쌓이는 것은 물론 신체 전반적으로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감소하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수면장애가 오래도록 지속될 시에는 우울감과 불안증까지 초래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더위에는 숙면을 위해 더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죠.


숙면을 하기 위해서는 숙면을 방해하는 것들을 최대한 차단시켜야 하는데요. 늦은 저녁에는 신경을 흥분시킬 수 있는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술은 피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조절하는 중추는 불빛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최대한 인공 불빛을 꺼둔 채 잠드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멜라토닌은 ‘트립토판’으로 만들어지므로, 계란과 같이 트립토판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숙면을 위해 추천합니다. 



여름 내내 쌓인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식품 섭취



여름 내내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리며 면역력 떨어진 분들 많으실 텐데요.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할 질병이 바로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신경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재발하여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여름에 대상포진 발병 환자가 늘어날 만큼, 무더위가 면역력 저하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절기에는 낮과 밤 기온차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음식 섭취가 더더욱 필요하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으로는 채소부터 생선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마늘은 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힐 만큼 항염증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고 합니다. 생강도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생강차를 지속적으로 마셔주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고구마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는데요.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도 면역체계를 도와 몸속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 바로 홍삼인데요. 슈퍼푸드로 불리는 홍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손상된 세포의 복구를 도와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늦더위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일 년 중 가장 더운 절기는 모두 지나간 만큼, 남은 더운 날들도 현명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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