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가볼만한곳] 평화의 새로운 희망, 매향리 평화마을



매화 향기 대신 화약 냄새가 가득했던 매향리. 주한미군의 훈련장으로 사용되는 동안 매향리 마을은 50여 년간 대한민국에서 전쟁을 경험하고 살았습니다. 2005년 미군이 철수하기 전까지는 1년 365일 중 250일, 하루 11~12시간의 폭격훈련이 있었습니다. 앞바다 농섬은 폭격으로 인해 원래 면적의 반도 안되게 되었는데요. 매향리 주민들은 훈련이 없는 주말에 농지에 나가 농사를 짓거나 바다에 나가 일을 해왔지만, 불발탄의 폭발과 오폭으로 인한 수십 명의 사상자 발생과 주택 파괴, 난청 현상, 환경파괴를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매향리 역사기념관에서는 바다에 떨어진 포탄과 탄피를 모아 전시 중인데요. 휴전 이후에도 지속되는 매향리만의 전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으로 마음 아픈 매향리의 역사인데요. 수많은 오발로 인하여 매향 교회 지붕은 없어졌고, 그날의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매향리 스튜디오는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인데요. 올해부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공사도 착수한다고 합니다. 전쟁의 땅이 아닌,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다시 태어날 매향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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