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겨울철 실내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은 온실! ‘테라리움’ 가꾸기

나만의 유리정원 테라리움 가꾸기

 

식물은 실내 공기를 정화해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난데요. 집 안에 식물을 가꿀만한 공간이 여의치 않거나 거창한 정원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유리병 속 작은 정원 ‘테라리움’을 소개합니다!

 

원예용어로 보틀가든(bottle garden)

 

원예용어로 ‘보틀가든(bottle garden)’이라고도 하는 ‘테라리움(Terrarium)’은 라틴어의 ‘Terra(흙)’와 ‘Arium(작은 용기)’의 합성어입니다. 햇빛이 통과할 수 있는 투명한 유리병 안에 흙이나 자갈을 깔고, 작은 식물을 옮겨 심어 장식하는 원예를 말하는데요. 보통 작은 식물을 활용하기 때문에 공간 제약 없이 공기 정화는 물론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최근 DIY 체험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밀폐식과 개방식 테라리움

 

테라리움은 유리 용기의 뚜껑 유무에 따라 크게 밀폐식과 개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밀폐식의 경우 내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습기에 잘 견디는 고사리, 트리안과 같은 식물을 담는 것이 좋은데요. 습기가 너무 많이 차게 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한 번씩 뚜껑을 열어주고, 용기 안쪽을 부드러운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개방식은 뚜껑이 없어 습기가 외부로 나가기 쉬우므로 건조한 환경에 잘 견디는 다육식물이 좋으며 벌레에 주의해야 합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대표적인 테라리움 식물로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가 있습니다.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틸란드시아는 일명 ‘먼지 먹는 식물’로 불립니다.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 속 미립자를 자양분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흙에 심지 않아도 되는데요. 유리병 안에 모래나 자갈을 깔고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놓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라기 때문에 테라리움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식물입니다.

 

테라리움 증산 작용

 

유리 용기 안에 흙을 넣고 식물을 심은 후 밀폐하면 식물 속의 물이 수증기가 되는 ‘증산 작용’으로 물과 공기가 순환하며 식물이 자라게 되는데요. 식물이 뿌리에서 빨아올린 수분이 배출되면서 유리 벽에 물방울로 맺히고, 이 물방울이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식물의 수분으로 사용되는 원리입니다.

 

테라리움 주의사항

 

예쁘게 심은 테라리움은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용기 안쪽에 수분이 없어 보일 때 물을 조금씩 주면 됩니다. 배수 구멍이 없기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오히려 식물이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테라리움에 줄을 달아 천장에 걸어두거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병 안에 미니어처나 피규어 등 장식품을 넣으면 더욱 아기자기한 테라리움을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어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하는 사람이나 바쁜 직장인,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 인기 있습니다.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지금까지 눈도 즐겁고 스트레스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겨울철 실내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테라리움으로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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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2017.11.29 11:22 신고 ADDR EDIT/DEL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Re 삼성전자 소통블로그 2017.11.30 11:48 신고 ADDR EDIT/DEL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딱인 테라리움 가꾸기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댓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