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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행사]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 ‘아름다운 기증’과 ‘사대부의 방’

2017.05.19 11:25 용인이야기

아름다운 기증과 사대부의 방 전시회


가볼 만한 전시회를 찾거나, 실내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여기를 주목해주세요! 소통기자가 4월 25일부터 개최된 테마전시 ‘사대부의 방’과 5월 3일부터 전시된 ‘아름다운 기증: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경기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에게 경기도박물관의 따끈따끈한 전시물을 소개해드립니다!

 



아름다운 기증 두 번째 이야기

▲ 출처 : 경기도박물관 (http://musenet.ggcf.kr/)


‘아름다운 기증: 두 번째 이야기’는 경기도박물관 1층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위치한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수많은 종중과 후손이 아름다운 뜻을 모아 경기도박물관에 기증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2016년 8월에 진행된 ‘아름다운 기증: 새로운 유물을 소개합니다’에 이은 두 번째 기증유물전시입니다. 


고사인물도와 화류백동삼층장


이번 전시는 옛사람의 가구, 글씨, 생활용품, 의복, 지혜라는 5가지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옛사람들의 가구’가 전시된 곳에서 제일 먼저 소통기자의 눈에 띈 유물은 박천민 님이 기증한 ‘고사인물도 10폭 병풍’인데요. 그 바로 앞에는 권기호 님이 기증한 ‘화류백동삼층장’이 있습니다. 두 작품에서 고급스러움과 화려함, 그리고 평소 사물에서 느끼기 어려운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풍차와 단저고리 치마


권기호 님이 기증한 다른 유물 중 ‘풍차’도 기억에 남습니다. 옛사람들의 의복을 엿볼 수 있는 ‘풍차’는 조선 시대 양반들이 주로 쓰다가 점차 백성들도 사용하게 된 방한모인데요. 왼쪽 사진의 풍차는 여성용으로, 화려한 꽃무늬와 산뜻한 분홍색 봉술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서울시 사당동 정광경 배위 여흥민 님(1586~1656) 묘에서 출토된 ‘단저고리와 치마’입니다. 조선 시대의 옷이지만, 요즘 생활한복으로 입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이 보이는 유물입니다. 


이인엽 초상화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이정희 님이 기증한 ‘이인엽 초상’입니다. 얼굴의 음영처리, 깔끔한 선묘, 그리고 한올 한올 살아 있는 수염이 인물의 기운을 잘 전달하는데요. 초상화가 주위 공간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옛 조상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다듬잇돌, 회로, 족두리 등 많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기증: 두 번째 이야기’는 7월 2일 일요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니 다양한 기증품을 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 




문헌자료실 위치


다음으로 2층 문헌자료실에서 전시 중인 ‘사대부의 방’으로 함께 가볼까요? 경기도박물관에 처음 오는 분이라면 문헌자료실을 바로 찾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먼저 계단을 통해 2층에 오른 후, ②고고실로 들어가 ③미술실Ⅰ을 거쳐 쭉 걷다 보면 문헌자료실로 이어집니다.


문헌자료실에 들어서면 ‘과거 그리고 미래와의 소통’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요. 과거의 문헌을 통해 미래와의 소통을 돕고자 하는 문헌자료실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전시 관람을 한다면 더욱 좋겠죠? 본격적인 관람을 하기 전,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김동선 님에게 말을 건네보았습니다. 


김동선 님


김동선 님 / 용인시 수지구

“저는 미술 선생님인데요.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박물관 규모가 크고 전시회 설명이 잘 되어있어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전시였습니다.”


김동선 님과의 인터뷰 후에 더욱 기대되는 마음을 품고 ‘사대부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전시는 ‘사대부의 방’이라는 큰 주제 아래 사대부와 서재, 천자문, 사대부의 복식까지 세 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대부와 서재


첫 번째 코너는 ‘사대부와 서재’입니다. 사대부와 서재는 조선 후기의 화가 장한종의 ‘책거리 병풍’을 모티브로 조선 사대부의 서재를 재현했는데요. 서재에 차곡차곡 잘 정리되어 꽂혀있는 책을 보니, 사대부들의 지식에 대한 갈망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서재에는 책뿐 아니라 먹이나 벼루 같은 문방구, 각종 골동품과 화초 등도 놓여있었는데요. ‘사대부의 방’ 전시에 들러 사대부의 서가와 서재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천자문


글공부를 시작할 때 처음 읽는 책인 천자문은 사실 사대부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람에게 의미가 큰 책인데요. 두 번째 코너인 ‘천자문’에서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었던 천자문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사대부의 복식


세 번째 코너는 생생함이 가장 잘 느껴지는 ‘사대부의 복식’입니다. 왼쪽의 사진은 특별한 날에 입는 관복인 ‘단령’ 입니다. 사진과 같이 어둡고 짙은 색의 단령은 국정을 의논하거나 사신을 만나는 등 특히 중요한 자리에서 입었다고 하는데요. 가슴의 화려한 금빛 무늬가 눈에 띕니다. 오른쪽 사진은 학문을 연구하는 유학자들의 상징적 의복인 ‘심의’입니다. 단령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소통기자와 동시에 관람을 마친 조효현 님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조효현 님


조효현 님 / 용인시 처인구

“어디서나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역사의 귀한 현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어요.”



조선 시대 사대부의 삶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사대부의 방’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얼마 남지 않은 5월, 놀이공원이나 영화관도 좋지만 경기도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함께 배움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경기도박물관’ 전시 안내>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 전시 기간 :

아름다운 기증’ 展 : 2017년 5월 3일 ~ 2017년 7월 2일

사대부의 방 展 : 2017년 4월 25일 ~ 2017년 12월 31일

- 전시 장소 : 

아름다운 기증’ 展 :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

사대부의 방 展 : 경기도박물관 문헌자료실

- 문의 : 경기도박물관(031-28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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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 경기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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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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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0 개,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 김명준 2017.05.22 13:10 신고 ADDR EDIT/DEL REPLY
    사대부의 방 전시 재밌어보여요
    • Re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 2017.05.23 08:59 신고 ADDR EDIT/DEL
      김명준님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용인/화성 소통블로그입니다. 사대부의 방 전시는 조선 시대 사대부들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는데요! 전시는 2017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